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소규모 건축물의 공사감리자 지정 제도에 따라 공사감리자 등록 명부를 공개하고 1일부터 시행한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2019년 1월 29일, 경북 김천시에게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됐다.이날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와 함께 문경-김천선을 신속한 예타시행사업으로 선정, 착수키로 하면서 50여년만에 철도교통의 메카로서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갈수록 경북지역에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철우 지사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카라호리 지역을 찾았다. 이곳은 목조가옥의 리노베이션 사례로 유명하다. 이날 이 지사는 카라호리 클럽과 나가야 스톡뱅크 기업조합의 코조마 다이사쿠 이사를 면담하고 빈집 재생 및 활용방법과 지역주민공동사업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경북과 대구등 비수도권의 사활이 걸린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유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소지역 이기주의가 자칫 ‘소탐대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KTX 구미 조기정차 확정 여부가 주요 관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점에서 반대 입장을 표출하고 나선 김천지역을 겨냥한 지적이다.
자유한국당 지지세가 매우 강한 핵심지역으로 분류되는 경북지역은 다음 달 실시되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별도로 진행하는 방식인 단일지도체제에서 당대표 선출 방식은 당원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의 비율이 적용된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SK 하이닉스의 유치를 위해 활동반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지사는 18일 제주에서 열린 제41차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의 성장동력 창출방안을 위한 협의회 차원의 역할을 촉구했다.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지방고시 1회 출신의 김장호(49세)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을 21일자로 임명한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1996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기획담당, 투자유치과장, 새경북기획단장, 울진부군수, 미래전략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신임 김 실장은 2011년 행정안전부로 전출해 복무담당관, 재정정책과장, 교부세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SK 하이닉스 구미유치가 최대현안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구미시의회가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의회는 지난 17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를 열고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SK 하이닉스 투자 유치 관련 현황을 집행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SK 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3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여야 정치권이 팔을 걷어부친 가운데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4월 재보선에서도 핵심 관전포인트 지역으로 구미가 급부상할 전망이다
김천시가 친환경농산물 공·사립 유치원급식 지원에 이어 2019년부터 유치원생 전원에게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연간 50만원의 학부모 경제 부담 경감효과가 기대된다.
경북도청 신도시가 서서히 제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신도시로의 모습을 갖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만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해 말 기준, 경북도 집계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만3662명으로 지난해 9월말 1만28959명에 비해 800여명이 늘었다.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인구를 포함할 경우 1만831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과 LG는 경북의 최고 자랑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그 명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구미공장의 생산물량을 확대해 주십시오” “구미지역의 어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놓고 수도권의 지방의회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면 구미시의회가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해 7월 24일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당시까지만 해도 의회는 긴급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시의적절하게 대응해 왔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가 지난 10일 대전광역시와 구미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노인요양병원을 비교 견학했다.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은 5년 연속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거점병원 선정 등 우수 공공병원으로 노인요양을 위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다. 또 노인 및 치매관리에 특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평가된다.
구미시의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간담회장에서 전체의원과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의 주력산업 혁신전략이 나왔다. 도는 철강, 전자, 자동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와 함께 현재의 주력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의 육성을 위한‘경북 스마트-X 산업혁신 新전략 2022’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지역경제의 활로 모색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발표된 경북도의 산업혁신
구미시가 2019년도 시정방향으로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핵심은 산업혁신과 도시재생을 통한 구미경제 활력제고에 두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훈련을 마치고 자리를 옮긴 김 부시장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구미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미시민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구미를 위해 일하기 위해 구미시 인동에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구미는 한때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구미의 경제가 침체에 빠졌습니다.